인천시가 운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하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지원과 GCF 본부도시에 걸맞는 대기환경 조성,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친환경 운전 안내장치란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으로 급출발과 급제동을 줄여 정속주행을 유도하고 연비를 향상시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신개념 친환경 운전문화실천운동을 말한다.안내장치 부착사업 대상은 버스, 택시(개인택시 포함), 화물차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이다.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이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