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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표 '특별 훈련'
'우리동네 예.체.능' 이천수표 '특별 훈련'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6.3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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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출연진에 '특급 공격수' 기술 전수
▲ 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프리킥의 귀재' 이천수가 '우리동네 FC'를 위해 '공격수 맞춤 특훈'에 나선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2회에서는 '우리동네 FC'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천수가 일일 코치로 '공격수 맞춤 특훈'을 펼친다.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한 가운데 '프리킥의 귀재' 이천수가 '우리동네 FC'의 공격수 민호, 윤두준, 이기광, 서지석, 이규혁을 쥐락펴락하며 '카리스마 특급 코치'로 변신했다.

5월 21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진행된 '공격수 맞춤 특훈'에서 이천수는 "한 방에 결정지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우리동네 FC' 선수들을 위해 최강 비기 전수에 나섰다. 이천수는 유연성, 점프력, 순발력 훈련은 물론 "상대방을 속여라"는 조언과 함께 드리블 훼이크까지 선보이는 등 '특급 공격수' 기술 전술로 선수들의 실력을 진일보시켰다.

그 중 "공격수는 공격 본능을 깨워야 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동네 FC'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끊임없이 쏟아내는 말로 상대 선수의 정신을 어지럽게 만드는 이천수의 '속사포랩' 공격.

그 어느 때보다 특훈에 집중하던 이규혁은 "이거다! 그 동안 내가 너무 침묵했다"며 드리블과 함께 끊임없이 구시렁거리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한 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기광 역시 "이런 훈련을 기다렸다"며 두 눈 반짝이는 등 '우리동네 FC' 선수들은 이천수표 축구 기술을 알뜰히 습득해 향후 펼쳐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이천수의 '열혈 승부욕'과 '강인한 근성'이 담뿍 담긴 '공격수 맞춤 특훈'은 7월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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