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속 여인천하, 윤지-지윤 승자 누가 될까
박지윤과 NS윤지가 ‘크라임씬’ 녹화 중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냉철하고 논리적인 추리로 주요 단서를 정확하게 잡아내며 활약해온 JTBC‘크라임씬’의 안방마님 박지윤. 그리고 ‘팔랑귀’라는 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 에피소드마다 놀라운 몰입력을 발휘해온 NS윤지.
두 사람이 ‘크라임씬’ 녹화 중 신경전이 붙었다. ‘크라임씬’ 9회 녹화 중 본격적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살벌한 설전을 펼쳤던 것. 특히 취조실에서 진행되는 일대일 심문에서는 서로에게 숨 쉴 틈 없는 공격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남자 출연자들마저 겁에 질리게 만든 박지윤과 NS윤지의 기싸움은 오는 7월 5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 ‘크라임 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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