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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유기농 주스와 에이드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유기농 주스와 에이드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7.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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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과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릴 수 있는 홈메이드 레시피! 몸에 좋은 맛있는 과일로 산뜻한 유기농 음료를 직접 만들어 즐겨 보자.

진행 이윤지 기자 | 사진 및 자료제공 유기농 카페 음료(김보은, 디자인이음)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 청포도 에이드>

 
 

당도가 높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도와주는 청포도는 껍질째 갈아 탄산수와 혼합하기만 하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훌륭한 음료가 됩니다. 상큼한 청량감 때문에 피자나 햄버거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 을 때에도 잘 어울립니다.

만드는 법
1 청포도는 식촛물에 담가 한 알씩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2 믹서에 청포도, 아가베시럽, 탄산수 100ml를 넣고 간다.
3 남은 탄산수 100ml를 부어 가볍게 섞는다.
4 컵에 담아 마무리한다.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 셔벗>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한데요. 이 신맛이 소화를 도우며 피로회복,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셔벗을 만들고 남은 오미자 끓인 물은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만드는 법
1 오미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소스 팬에 넣은 후 물을 붓고 끊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30분 더 끓인다.
3 빨갛게 우러난 오미자 물을 체에 거른 후 식힌다.
4 오미자 물에 아가베시럽을 넣어 섞은 후 용기에 담아 냉동고에서 약 5시간 동안 얼린다.
5 얼린 셔벗을 포크로 긁어 그릇에 담는다.



<맑고 싱그러운 하루, 멜론 오이 주스>

 
 

시원하고 수분이 꽉 찬 멜론과 오이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멜론과 오이는 나트륨은 적고 칼륨 은 듬뿍 들어 있어요.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몸이 붓는 사 람에게 아주 좋아요. 다이어트에도 좋은 멜론 오이 주스로 아침을 맑게 시작하면 하루가 가볍고 상쾌해질 거예요.

만드는 법
1 멜론은 껍질과 씨를 발라내고 믹서에 갈기 쉬운 크기로 자른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믹서에 갈기 쉬운 크기로 자른다.
3 믹서에 멜론, 오이, 꿀, 물을 넣고 간다.
4 컵에 담아낸다.


<상큼함이 가득한 오렌지 매실 스무디>

 
 

비타민C가 농축된 오렌지 껍질을 조금 넣으면 오렌지향이 더욱 진해져요. 오렌지 껍질의 흰 부분은 쓴맛이 나니 잘 도려내고 노란 부분 만 사용하세요. 매실액은 배탈이 났을 때 물에 희석해 마시면 통증 을 완화해 주기도 합니다. 갈증도 해소시켜 주고 면역력도 높여주는 매실과 오렌지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켜 보세요.

만드는 법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긴 후 믹서에 갈기 쉬운 크기로 자른다.
2 오렌지 껍질은 노란 부분만 얇게 저며 썬다.
3 믹서에 오렌지, 오렌지 껍질, 매실액, 아가베시럽, 얼음을 넣고 간다.
4 컵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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