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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수박 한 통으로 행복해지기
올여름 수박 한 통으로 행복해지기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7.0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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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덥다는 이번 여름, 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해 수박 한 통을 준비하자. 화채로, 빙수로, 예쁘게 썰어먹는 아이디어까지. 수박 한 통이면 가족이 행복해진다. 시원한 수박으로 여름나는 법.

진행 박소이 기자│사진 매거진플러스

수박이야기

수박이 왜 좋을까?

여름 과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수박. 예로부터 수박은 신장 질환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다. 소변의 양이 적고 몸이 붓는 등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을 먹으면 이뇨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도움이 된다.

수박에는 흡수가 잘 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그만. 또한 해열·해독작용이 있어 여름철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수박을 살 때 왜 두드려 볼까?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것이 좋은 것처럼 수박 또한 잘 익은 것을 고르기 위해서는 두드려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드려 보아 맑은 소리가 나면 당도가 높고 잘 익은 것. 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얇을수록 좋고,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밑자리가 노랗거나 꼭지에 달린 줄기에 털이 없으면 싱싱한 수박이다.
요즘 많이 나오는 씨 없는 수박은 씨가 없어 먹기 좋을 뿐만 아니라 씨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않고 과육으로만 영양분이 축적되므로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

수박으로 예뻐질 수 있을까?

수박의 속껍질에는 수분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여름철 자외선과 땀으로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수분을 많이 빼앗겨서 피부가 당기고 거칠게 느껴질 때는 수박의 속살로 즙을 낸 다음 생수와 1 : 1의 비율로 섞어서 천연 화장수를 만들어 쓰면 좋다.
또 껍질을 얇게 저며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 두었다가 피부에 올려두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함께 화이트닝의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일석이조. 특히 바캉스를 다녀온 후 햇볕에 타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땀띠가 났을 때 속껍질의 즙을 차갑게 식힌 뒤 거즈에 적셔 해당 부위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많이 된다. 
피로가 쌓여 몸이 자주 부을 때도 수박의 속껍질을 잘게 썰어 삼베주머니에 담아 미지근한 목욕물에 30분 정도 우려낸 뒤 목욕을 하면 부기가 쉽게 가라앉는다.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1kcal로 과일 중에서 저칼로리 식품에 속한다. 따라서 적당한 양을 먹으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된다.

먹기 좋게 썰어 만드는 재미

 
1 적당한 두께의 반원 모양으로 수박을 자른 후 껍질 밑부분을 잘라서 세워지도록 편평하게 만든다. 수직으로 수박을 등분해 주고, 속껍질을 따라 칼집을 넣어 주면 포크나 꼬치로 한 조각씩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2 부채꼴 모양으로 수박을 자른 다음 속껍질 바로 위쪽에 칼집을 양쪽으로 넣어 주면 수박을 먹을 때 껍질 부분에 입술이 닿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3 원형으로 수박을 자른 다음 속껍질을 따라 칼질을 해서 껍질 따로 과육 따로 준비한다.
과육 부분을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적당한 크기의 사각 모양으로 썬 다음 수박 껍질 테두리 속에 소복하게 담아낸다.






 
4 사진 ①과 같은 방법을 약간 변형한 것으로 넓은 부채꼴 모양으로 수박을 자른 다음 수박을 삼등분해서 케이크 모양으로 잘라준다. 속껍질을 따라 칼집을 넣어 한 조각씩 먹을 수 있게 만든다.







 
5 모양도 예쁘고 먹기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 흔히 잘라 먹는 삼각형 모양의 수박 조각의 양쪽을 조금씩만 잘라 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손님상에 낼 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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