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23:55 (화)
 실시간뉴스
유오성-전혜빈 카리스마 부녀로 열연 화제
유오성-전혜빈 카리스마 부녀로 열연 화제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7.09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 총잡이' 서막 오르면서 갈등의 핵심으로 등장


▲ 사진=kbs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의 카리스마 부녀 최원신(유오성)-최혜원(전혜빈)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총잡이’ 이야기의 본격적인 서막이 오르면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갈등의 핵심에 서있기 때문이다. 유오성과 전혜빈은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최원신, 최혜원 부녀로 열연중이다. 보부상단의 수장이자 조선 최고의 저격수인 최원신과 그의 외동딸 최혜원은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부녀다. 

최원신은 수구파의 수장 김좌영(최종원)의 총잡이로 발탁된 뒤 그의 명에 따라 여러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 보부상단의 수장의 자리를 지키고, 유일한 혈육인 혜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는 박윤강(이준기)의 아버지이자 조선 최고의 검객이었던 박진한(최재성)을 죽였다. 박윤강 역시 그의 총탄을 맞고 죽을 뻔했으나, 김옥균(윤희석)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했다.

이제 그는 조선의 개화를 막으려는 비밀 결사체인 수호계와 결탁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력을 키워나갈 예정. 이에 복수의 칼날을 갈며 3년 만에 일본인 한조라는 이름으로 조선 땅을 밟은 박윤강과 더욱 악랄해지고 더욱 독해질 ‘악의 화신’ 최원신의 팽팽한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