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결혼…2009년부터 불화설, 12년 만에 파경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은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와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매체는 7월 9일 "츠지 히토나리가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애정노선'이라는 글을 올리며 나카야마 미호와의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츠지 히토나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이혼서류에 서명을 하고 제출했다" 며 "앞으로 아들과 둘이서 살 것이다. 나와 살고 싶다고 한 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츠지 히토나리와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2002년 결혼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는 불화설이 종종 제기됐고 결국 결혼 12년만에 이혼에 이르렀다.
나카야마 미호는 '러브레터'로 스타덤에 오른 일본 여배우다. 작가 츠지 히토나리는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후에 오는 것들'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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