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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눈물' SBS 8뉴스 하차
'박선영 아나운서 눈물' SBS 8뉴스 하차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7.1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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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막방' '박선영 아나운서 눈물'

▲ 사진=SBS 방송 캡처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8일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클로징 멘트에서 "제가 오늘 '8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 아나운서는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SBS 8뉴스’에서 하차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 “눈물 보여 미안해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정미선 아나운서가 김성준 앵커와 함께 평일 ‘SBS 8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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