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7:30 (금)
 실시간뉴스
손미나의 8월 커버 스토리
손미나의 8월 커버 스토리
  • 전미희
  • 승인 2014.07.3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버 스토리
손미나의 서머 비즈니스 룩

CEO이자 여행자 손미나의 도시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담아낸 서머 비즈니스 룩. 활동적이면서 동시에 모던함이 느껴지는 패션이 그녀의 성격처럼 시원시원하였다.

진행 전미희 기자 | 사진 양우영 기자 | 스타일링 이주아 | 헤어&메이크업 홍영희 이사·박지혜 부원장(컬쳐앤네이처)

손미나의 Fashion point

“무채색 계열에 포멀&캐주얼의 레이어드 룩이 좋아요”

 

이번 커버 화보에서 손미나는 차분하고 톤 다운된 컬러와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하고 도시적인 룩을 선보였다. 그녀만이 가진 활동적이고 유쾌한 이미지가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오가는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화보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그녀를 보며 평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지 물었다.
"프랑스를 다녀 온 후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어요. 스페인에 있을 때는 강렬한 색에 타이트한 옷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무채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어요. 셔츠나 재킷 등 포멀한 아이템과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의상을 적절히 레이어드해서 입는 편이에요. 파티를 제외한 어떤 장소엘 가든 어울릴 수 있도록 말이죠. 역시 편안한 게 제일 좋아요. 요즘에는 여름이어서 그런지 원피스를 입는 게 편해요. 반바지에 바람이 잘 통하는 재킷도 좋고요."

손미나의 Beauty point

“매일 아침 제철 야채주스가 비결, 그러나 제일 중요한 건 긍정 마인드죠”

 

어릴 때는 피부가 하얀 편이었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햇볕에 많이 그을렸다고 한다. 타고난 것 마냥 까무잡잡한 피부색이 손미나에게 잘 어울렸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생활습관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저는 물을 가까이하고 잠을 많이 자는 편이에요. 잠을 많이 잤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피부 컨디션이 다르다는 걸 느끼곤 해요. 음식 또한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You are what you eat'이라는 말처럼 내가 먹는 것이 바깥으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과 제철 채소로 만든 주스를 마셔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는 몸에서 안 좋은 독소를 배출하게 만들고 피부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이거든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