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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쇼, 서울 공연 성황리 종료
미스터쇼, 서울 공연 성황리 종료
  • 전미희
  • 승인 2014.08.0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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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계속된다!

미스터쇼, 서울 공연 성황리 종료 

▲ 미스터쇼 공연 커튼콜 모습. 사진제공: 미스터쇼 프로덕션

여성만을 위한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던 ‘미스터쇼’가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쳤다. 총 171회 공연과 평균 객석 점유율 93%, 총 관람객 약 4만 8천명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평균 관객층은(*인터파크 예매자 기준) 20대가 37.6%, 30대가 35.4%, 40대가 20.5%, 50대가 6.5%로 고르게 분포됐다. 50~60대의 관객의 경우, 단체구매와 자녀가 예매해주는 상황이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관객설문조사 결과)

지난 3월 27일 개막된 ‘미스터쇼’는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이나 한국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직접 극 구성과 연출을 맡았다. 여성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시키고 마음 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려낸 참신하고 섹시한 버라이어티 공연으로, 개막 초기에는 파격적인 콘셉트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적정한 수위조절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20~6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소화하며, 당초 6월 말까지 예정되었던 공연은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한 달 연장공연으로 이어졌다.

‘미스터쇼’는 성공적인 서울 공연에 힘입어 오는 8월 15일(금) 부산 영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전국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공연은 팬들의 적극적인 지방공연문의와 지역 기획사들의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부산, 대구, 청주, 수원, 성남, 창원, 대전, 울산 총 8개 지역의 공연으로 전국의 여성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 부산, 대구, 청주, 수원 지역의 티켓이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며, 타 지역의 공연도 순차적으로 티켓오픈 예정이다.

지방투어 공연을 마치고 ‘미스터쇼’는 오는 11월부터 연말 앙코르공연으로 서울에서 다시 시작된다. 이전 공연의 매진으로 예매할 수 없어 아쉬웠던 관객, 다시 한번 공연의 희열을 맛보고 싶은 관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미스터쇼프로덕션 / www.mrshow.co.kr
www.facebook.com/mrshow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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