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 피해 대비책
태풍 나크리 이어 북상 중...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에 앞서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 서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 중이다.

태풍 할롱의 최대 풍속은 47m/s이며 중심기압은 940hPa의 대형 태풍으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이다.

‘할롱’은 오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3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2일 기상청은 ‘할롱’이 다음 주 후반 무렵 제주도나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태풍 피해가 속출할지 우려되고 있다.

‘태풍 할롱 경로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경로 북상, 태풍 피해가 걱정" "태풍 나크리 경로·태풍 할롱 경로 북상, 비켜가야 할텐데" "태풍 나크리 경로·태풍 할롱 경로 북상, 제발 큰 피해 없길" "태풍 나크리 경로·태풍 할롱 경로 북상, 무사히 지나가길" "태풍 나크리 경로·태풍 할롱 경로 북상, 태풍 경로 계속 지켜보며 대비에 만전 기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풍 할롱 경로 북상’ (사진=기상청)

백준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