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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조 넘는 '슈퍼갑부'는 35명
한국에 1조 넘는 '슈퍼갑부'는 35명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8.04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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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조 넘는 '슈퍼갑부'는 35명 

 

국내 최고 부자에 이건희 회장, 정몽구 회장, 이재용 부회장 순으로 이름이 올랐다.

재벌닷컴이 7월 말 기준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 상위 400명을 발표했다.

재벌닷컴 발표에 따르면 상위 400명의 자산은 모두 183조9천290억원. 이들 부자 400명의 1인당 평균 보유 자산은 4천590억원이었다.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모두 35명이다.

국내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지분 가치와 서울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 부동산을 합쳐 모두 13조2천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7조6천440억원),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조1천79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최고령 부자로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3천720억원·105위)과 윤장섭 성보화학 명예회장(1천880억원·323위)은 올해 92세 최고령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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