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방송대상'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제41회 한국방송대상을 받는다.
5일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이 연기자상을, SBS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코미디언상을 수상한다.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3일 방송의 날 KBS홀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전지현 방송대상'(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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