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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1월 일본 투어 확정, 예매 전쟁 예고
엑소 11월 일본 투어 확정, 예매 전쟁 예고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08.0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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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툐,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개최

엑소 11월 일본 투어 확정, 예매 전쟁 예고

▲ 사진='중독' 뮤비 캡처

'엑소'가 11월 대규모 일본 투어에 나선다.

엑소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글로벌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을 개최한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각 3회씩 총 9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엑소는 후쿠오카 마린멧세(11월 11~13일), 도쿄 국립 요요기(11월 18~20일), 오사카 오사카성홀(12월22~24일) 무대에 오른다. 모두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곳으로, 총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매진 사례로 이어진다면, 역대급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엑소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정식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첫 콘서트에서 10만 명 이상을 확보한다면, 한중일 연착륙이 기대된다.

일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오리콘 스타일'은 6일 "엑소가 이번 일본 투어로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미 엑소는 지난 4월 사이타마 팬미팅 당시 10만 명을 동원한 저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본 공식 팬클럽 'EXO-L-JAPAN'은 트래픽 초과로 사이트가 마비됐다. 팬들이 동시접속으로 팬클럽 가입 자체가 지연됐다. 특히 온라인 구매의 경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치열한 예매 전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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