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2일
오늘의 날씨-전국 맑은 가운데 낮밤 기온차 커
2014년 8월 12일
오늘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에는 현재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2~3도 낮아 선선하고, 낮에는 강한 일사에 의해 3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까지는 아침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상승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오늘과 내일(13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13일)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므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에 차차 흐려지겠다.
< 해상 현황 및 전망 >
동해전해상의 풍랑특보는 07시를 기하여 해제하나, 오후까지 물결이 높게 일고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 출근길 기상 전망 >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은 18~25℃ 가량 되겠다.
가시거리는 5km 내외로 박무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 주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 일출 시각(서울 기준) : 05시 45분
‘오늘의 날씨’(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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