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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공서영이 선행을 위해 축구공을 찬 이유
'야구 여신' 공서영이 선행을 위해 축구공을 찬 이유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8.1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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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킥 통해 치료비 모금하는 운동에 동참
▲ 사진 제공= 초록뱀주나E&M㈜

방송인 공서영이 페널티 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동참했다.

12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공서영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주 같은 소속사 동료인 방송인 최희에 이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천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며, 1천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페널티 킥을 마치고 공서영은 “소아암 환아를 도울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 많은 스타 및 시민들이 참여해 소아암 환아에게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최희, 안정환, 김성주, 비스트, 빅스, 유키스, 홍진호, 지상렬, 샘해밍턴, 홍진영, 김풍, 서유리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최희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가 1천852골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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