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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소속사 폐업 후 코엔스타즈와 손잡을 듯
장윤정, 소속사 폐업 후 코엔스타즈와 손잡을 듯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8.1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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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기획 도산으로 활동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장윤정, 소속사 폐업 후 코엔스타즈와 손잡을 듯

▲ 사진= 매거진플러스 DB
‘트로트 스타’ 장윤정이 10년 간 몸 담았던 인우 프로덕션이 폐업 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로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인우 프로덕션은 장윤정을 필두로 ,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등 걸출한 트로트 가수들을 보유한 견실한 중견 기획사였다.

하지만 몇 년 사이 트로트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데다, 장윤정이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소속사 경영난이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갑작스러운 소속사 폐업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하지만 장윤정의 출산 이후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SBS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간 MC로 함께 활약했던 이휘재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측에서 장윤정에 전속 계약에 대한 러브콜을 보냈기 때문이다. 코엔스타즈 측은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전했다.

코엔스타즈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장윤정은 아직 코엔스타즈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구두로 계약을 결정한 상태로 보여진다. 코엔스타즈 역시 정식 계약 체결 후 추가 소식을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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