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신사임당'으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가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방극장 컴백이 눈길을 끈다.이영애는 그동안 결혼과 출산 후 가정생활에 충실했던 만큼, 자연스럽게 한국을 대표하는 현모양처 스토리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 3개월 전 시놉시스를 받아 긍정 검토한 뒤 현재 연출자와 촬영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 중이다.
이영애의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9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것이다.
한편 '신사임당'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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