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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두근두근 내인생’ 특별출연, 강동원과 호흡
태티서, ‘두근두근 내인생’ 특별출연, 강동원과 호흡
  • 정현
  • 승인 2014.08.26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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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에 깜짝 출연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연)가 강동원, 이재용 감독과 함께 촬영한 인증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태티서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철부지 아들바보 아빠 강동원이 열광하는 걸 그룹으로 깜짝 출연했다.

극중 소녀시대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는 33살의 아빠 대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태티서의 경호를 맡게 되는데, 경호를 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등 뒤에 있는 태티서만 바라보는 강동원의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촬영에 함께한 태티서는 “평소 강동원씨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재용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두근두근한 인생을 함께 공유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부부 호흡, 인기 작가 김애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는 사실로 화제가 됐다. 오는 9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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