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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는 중태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는 중태
  • 정현
  • 승인 2014.09.0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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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사진=고은비 트위터

▲ 사진=고은비 트위터
경찰에 따르면 9월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 멤버(애슐리·리세·은비·소정·주니)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수원 성 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21), 권리세(23)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권리세는 사고 직후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새벽 2시부터 현재까지 7시간 넘게 대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친 심각한 상태로 향후 차도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일본에 있는 권리세 부모님 또한 사고 소식을 접하고 급히 한국으로 오고 있는 중이며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직원들 역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또한 권리세의 쾌차를 바라며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해 비통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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