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3:55 (금)
 실시간뉴스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 임호 부부의 특별한 한때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 임호 부부의 특별한 한때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9.0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맏딸 선함이 위한 특급 프로젝트

 
임호 부부가 맏딸 선함이와의 특급 화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오늘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셋째 탄생 이후 스트레스가 심해진 맏딸 선함이를 위해 특별한 변화에 나선 임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막내 준서가 태어나고 자신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줄어들자 아무 이유 없이 소리를 지르고 평소보다 잦은 짜증을 내는 등 극심한 변화로 임호 부부를 걱정스럽게 했던 것. 그런 선함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놀이전문가가 직접 임호의 집을 찾아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평소 무뚝뚝한 말투와 표정을 고수해오던 아내는 낮은 목소리 톤을 지적받으며 ‘목소리를 톤을 높일 것’을 요구받아 시작부터 진땀을 흘렸다. “아내의 애교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임호도 노력하는 아내의 모습에 짠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편, 아이의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전문가의 조언 아래, 선함이가 좋아하는 ‘상상놀이’를 함께 하던 임호부부는 상반된 결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선함이는 “저기 악어가 있다”며 엄마를 지목했고, 이것이 ‘무뚝뚝한 엄마에 대한 아이의 복수’라고 평가했다. 이에 당황한 부부는 과연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을까?

선함이는 엄마의 노력에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긴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