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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주연 영화 ‘황금시대’, 오는 10월 16일 국내 개봉
탕웨이 주연 영화 ‘황금시대’, 오는 10월 16일 국내 개봉
  • 정현
  • 승인 2014.09.05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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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2014 최고의 걸작 < 황금시대>가 10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영화 ‘황금시대’ 포스터
‘황금시대’는 1930년대 격변의 중국에서 10년의 세월 동안 100여 권의 작품을 남긴 중국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는 자유롭게 사랑하고 미치도록 글을 쓰며 10년의 시간 동안 100여 권의 작품을 남긴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 샤오홍으로 열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색, 계> 이후 다시 한번 실존인물을 연기하는 것과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후 첫 국내 개봉작품이라는 점에 관객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황금시대’는 이미 여러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4 베니스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으며, 2014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또한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허안화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들의 신작을 만나는 2014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으며, 부산 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허안화 감독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황금시대’는 탕웨이 외에도 풍소붕(샤오준 역), 왕지문(루쉰 역)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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