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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강 습관 만들기
좋은 건강 습관 만들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6.12.12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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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과 ‘안티 에이징’ 신드롬은 건강하게 살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성형수술과 약물에 의존하는 건강은 한계가 있다.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에 좋은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글 _ 류인홍 기자 사진 _ 매거진플러스 DB

Part 1 1백 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
나쁜 습관 VS 좋은 습관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일 중에서 내 몸을 어떻게 관리했느냐는 점을 빠트려서는 안 된다. 1년 동안 내가 저지른
잘못된 건강습관은 무엇이었으며 내년부터 어떤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습관을 고치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

올해를 반성한다!
반드시 고쳐야 할 나쁜 습관

흡연
흡연은 가장 고치기 힘든 습관이지만, 가장 나쁜 습관이기도 하다.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심장으로 가는 혈액 내 산소량을 감소시킨다. 그 결과 혈관을 좁아지게 해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유발한다. 담배의 니코틴은 소화기 계통의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위장 장애를 유발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성분인 엘라스타제를 감소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흡연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일등공신이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과음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그 양은 실제로 매우 적다. 과음은 뇌를 위축시켜 기억력과 사고력을 떨어뜨린다. 면역력과 생체 방어기전에 중요한 백혈구의 수를 감소시켜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안주와 함께 천천히 술을 마셔야 하며 한번 과음을 하면 최소 3일은 쉬어야 한다.

과식
과식 역시 건강을 해치는 적이다. 과식은 노화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라는 얘기도 있다. 많은 양의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유해 산소가 분비되어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과식으로 인한 과잉 영양분은 그대로 배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변비를 유발하는 습관
불규칙한 생활은 변비를 유발하기 쉽다. 변비는 장내 세균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억제하여 건강에 해로운 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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