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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도도한 뉴스 앵커 되다
박시연, 도도한 뉴스 앵커 되다
  • 정현
  • 승인 2014.09.1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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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박시연이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 사진=씨스토리 제공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측은 최고의 뉴스 앵커 차기영 역을 맡은 박시연의 드라마 속 모습을 10일 공개했다.

그동안 화려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박시연은 단정하게 머리를 뒤로 넘긴 채 큐시트를 읽고 있다.

화이트 또는 블랙 재킷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목선이 깊게 파인 셔츠, 화려한 오렌지색 블라우스를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차기영은 방송사 메인 뉴스인 ‘9시 뉴스’를 단독 직행하는 스타 앵커다. ‘여대생이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 ‘결혼하고 싶은 여성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시연은 차기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유경미 아나운서에게 특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정확한 발음과 안정된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이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차기영 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기와 의상, 헤어 스타일까지 완벽한 앵커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최고의 결혼’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연 외에도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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