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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절논란’ 티아라-티아라 측 “표절 아니다”
‘또 표절논란’ 티아라-티아라 측 “표절 아니다”
  • 정현
  • 승인 2014.09.1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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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티아라 앨범 표지
티아라는 11일 10번째 미니앨범 'And&End'를 공개했다.
그런데 공개하자마자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슈가프리' 인트로 부분이 해외 아티스트 덥스(Dvbbs)의 '쓰나미'(Tsunami)와 시카고 출신의 유명 DJ 펠릭스 다 하우스캣의 '기브 미 바디'(Give me body)의 인트로 부분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12일 오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MBN스타에 “티아라의 신곡 인트로 부분이 외국곡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있지만, 표절은 아니다. 표절 시비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니앨범의 표지 디자인 역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표지는 해외 아티스트 저스티스(justice)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표절 논란을 가중시켰다.

티아라의 표절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표절, 뭐가 진짜지", "티아라 표절, 디자인은 비슷하긴 하다", "티아라 표절,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곡 '슈가프리'는 유명 작곡가인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작곡했다. 클론 사단으로 알려진 페리(Ferry), 비트라파(Beatrappa), 디온(Dion)과 또, 제프리최, 빅바운스X원투(DJ Big bounce X DJ Onetwo), 몬스터팩토리가 13가지 버전으로 리믹스한 후 15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음악 음원사이트인 '비트포트'에서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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