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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볼빅 여자오픈' 2라운드-이정민 단독 선두에 올라
'YTN·볼빅 여자오픈' 2라운드-이정민 단독 선두에 올라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4.09.13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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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승현, 선두와 1타차로 공동 2위

▲ 이정민 선수
'YTN·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이정민(22,비씨카드)이 중간합계 134타(67-67)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코스카 컨트리클럽(파72/6,599야드) 나눔, 사랑코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이정민은 전반에 두 타를 줄인데 이어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보기 없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열린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3차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이정민은 최근 참가한 10개 대회에서 7번이나 탑10에 진입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경기 후 이정민은 "퍼트할 때 어제보다 브레이크가 잘 보여서 편했다. 사실 어제와 오늘, 두  경기 모두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특히 아이언샷 감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으나 경기 리듬을 잘 타서 꾸준히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 라운드 전략에 대해서는 "이 코스는 파5홀이 짧은 편이다. 오늘은 네 개의 파5홀 중 한 홀에서밖에 버디를 못했는데 내일은 타수를 더 줄이겠다. 반면 긴 파3홀에서는 최대한 안전하게 경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민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면 우승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 괜찮을 것 같다. 넵스 대회 때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미끄러졌다. 내일은 편안하게 경기하려고 노력하겠다. 우승 스코어는 15언더파 정도 예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 고진영 선수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19,넵스)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6-69)를 기록, 공동 2위를 기록했다.

▲ 이승현 선수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은 3번홀(파5,533야드)에서 이글을 잡는 등 오늘 5타를 줄이며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를 지켰다.

시즌 첫 승을 노리는 김하늘(26,비씨카드)은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7타(66-71)로 공동 5위에 자리했고, 김자영2(23,LG)는 이븐파 72타를 치며 중간합계 138타(66-72)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총 127명의 선수 중 2오버파 146타 이내에 든 67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단독선두 이정민(10번티 출발) 주요 홀별 상황]
10번홀(파4,348야드): D→110Y PW→핀 우측 3M 1퍼트 버디
12번홀(파4,434야드): D→154Y 7i→핀 좌측 3M 1퍼트 버디
13번홀(파3, 174야드): 5i→핀 앞 5M 1퍼트 버디
5번홀(파5,541야드): D→스푼→98Y 54도웨지→핀 우측 2M 1퍼트 버디
8번홀(파3,171야드): 5i→핀 앞 7M 1퍼트 버디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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