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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들어선다
괴산에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들어선다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9.1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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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에 휴양·레저·생태·체험·먹거리 등 종합 농촌·휴양단지인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가 들어선다.

괴산군은 16일 군청에서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광산 천연 유기농 힐링파크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245억원을 들여 소수면 소암리 산 100-3 일대 2만 8966㎡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비에프엘과 (주)준코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어울림(가칭)이 추진키로 했다.

괴산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군 선포와 내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 유기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1·2차 산업을 이끌 수 있는 6차 산업으로 힐링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캠핑·편의시설·관리센터·푸드마트·오가닉치유센터·유기농 체험시설 등을 갖춘 유기농 힐링파크가 조성되면 유기농업을 통해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80만명의 직영매장 회원이 있는 준코 그룹과 20만명 회원을 보유한 ㈜버팔로 회원이 유기농 힐링파크를 이용하면 휴양·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괴산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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