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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리 앙투아네트 변신 ‘우아한 드레스 자태’
옥주현, 마리 앙투아네트 변신 ‘우아한 드레스 자태’
  • 정현
  • 승인 2014.09.17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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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17일 공개된 화보에서 옥주현은 태어날 때부터 궁전에서 생활한 탓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었던 순수하고 맑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표현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작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기존에 선보였던 유럽 뮤지컬과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세계적인 스태프를 구성, 무려 3년간의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쳐 대작을 완성했다.

이번 뮤지컬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으로 프랑스 혁명기에 성난 민중의 원성을 한몸에 받았던 역사적 희생양,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며 한국 초연만을 위해 새로운 넘버 9곡을 추가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옥주현 외에도 김소현, 윤공주, 차지연의 여배우들과 윤형렬, 전동석, 김준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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