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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 합류
김태용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 합류
  • 정현
  • 승인 2014.10.01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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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결혼한 김태용 감독이 근황을 알렸다.

▲ 사진=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공
김태용 영화감독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김태용 감독은 9월 29일 집행위원회에서 위촉됐으며 앞으로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집행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은 장편 데뷔 이후에도 옴니버스 영화 '뷰티풀 2012' 중 '그녀의 연기'와 '신촌좀비만화' 중 '피크닉' 등 단편영화를 꾸준히 연출했다. 김태용 감독은 2011년도와 2013년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10주년 기념 제작지원작 'JURY'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을 정도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는 인연이 깊다.

김태용 감독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게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단편영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집행위원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제12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6일부터 광화문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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