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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스캔들'-로버트 할리네 '고부' 이야기
'고부스캔들'-로버트 할리네 '고부' 이야기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10.0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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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JTBC ‘고부스캔들’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로버트 할리와 그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외국인 스타 로버트 할리! 과거 ‘한 뚝배기 하실래요’의 구수한 사투리로 큰 인기를 얻은 그를 ‘고부스캔들’에서 만났다.

로버트 할리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슬하에 세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에서 유쾌한 입담과 부산 사투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그동안 센스 넘치는 아내와 장모의 뒷바라지가 한몫 했다고 전했다.

15년간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지내온 할리 부부! 전라도 광주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할리의 장모와 아내를 만날 수 있었다.


평소 딸 바보인 장모는 알뜰살뜰한 딸이 직접 골랐다는 인테리어부터 20년 된 침대까지 그야말로 살림꾼 딸 자랑에 함박웃음을 짓는 장모. 반면, 할리는 장모의 계속되는 딸 자랑에 동의할 수 없다는 듯 반론을 펼치며 기가 막혀 하고, 딸이 직접 심어서 가꾸고 있다는 화단의 화초를 보며 딸 예찬론의 절정을 보여주는 장모에게 실상을 낱낱이 고했다.

할리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장모에게 그동안 삼겹살만 먹었다며 불만을 늘어놓는 할리! 그러나 어김없이 삼겹살이 떡 하니 올라와 있는 식탁에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는 애써 삼겹살이 아니라 오겹살이라며 장모의 명예회복을 돕고, 할리 또한 장모가 민망하지 않도록 그동안 삼겹살만 먹어 온 내공을 살려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하지만 할리 아내의 오빠, 즉 할리의 손위 처남과 장인이 등장하자 기다렸다는 듯 꽃등심을 내오는 장모. 장모에게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던 할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씩씩하게 꽃등심을 먹기 시작한다. 아들을 위해 준비한 꽃등심이 사위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이 못마땅한 장모는 점점 애가 타기 시작하고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로버트 할리 가족의 이야기가 첫 선을 보이는 JTBC ‘고부스캔들’은 오늘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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