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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김하늘, 이틀 째 단독 선두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김하늘, 이틀 째 단독 선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4.10.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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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2라운드에서 김하늘(26, 비씨카드)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김하늘은 2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했다. 김하늘은 전후반 각각 버디 1개,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샷감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6번 홀(파4,378야드)과 11번 홀(파3,174야드),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끝내 타수를 잃지 않고 선두를 지켜내 역량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김하늘은 "샷감이 좋지 않았는데 잘 막아냈다. 내가 잘 친 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무너져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는 점차 강해진 바람 탓에 많은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애를 먹었다. 이에 김하늘은 "이 코스는 바람이 불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많이 불기도 했지만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더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다섯 번의 준우승 끝에 메이저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맞은 김하늘은 "올 시즌 상·하반기에 대체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70% 만족한다. 나머지 30%는 우승으로 채우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며 단일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기록에 도전하는 김효주(19,롯데)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69-73)를 기록, 이정민(22, 비씨카드), 조윤지(23,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김하늘 주요 홀별 상황

3번홀(파4,416야드): D→160Y 6i→핀 좌측 5M 1퍼트 버디
6번홀(파4,378야드): D→130Y 58도웨지→100Y 48도웨지→핀 뒤 2M 2퍼트 보기
10번홀(파5,545야드): D→19UT→106Y PW→핀 뒤 8M 1퍼트 버디
11번홀(파3,174야드): 5i→핀 좌측 뒤 17M 58도웨지→핀 앞 3M 2퍼트 보기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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