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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열애설 부인-민아와 단 2번 만났다
손흥민 열애설 부인-민아와 단 2번 만났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10.17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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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SNS에도 부인하는 글 담겨

▲ 사진=손흥민 이모 SNS
축구선수 손흥민이 민아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지난 16일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풋볼리스트'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사진 공개 이후 아예 연락을 끊었다면서 민아의 소속사 측에서 교제와 결별을 마음대로 공개하고 인정해 손흥민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어했는데 잠잠해진 이후에도 소속사에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해명할 수도 없고 답답해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당시 손흥민의 이모가 지인과 나눈 SNS 글도 관심을 모은다.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연락도 안 하는데 사귀는 기사가 나와 손흥민이 매일 짜증이다" 등의 글이 SNS에 올라왔던 것.

이날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나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민아의 입장을 대변했다.

한편,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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