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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종영 소감
‘마마’ 송윤아, 종영 소감
  • 정현
  • 승인 2014.10.20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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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마마' 마지막회 촬영을 마치고 난 뒤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사진=MBC 제공

지난 10월 19일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24부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윤아는 "저번 주는 솔직히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내 능력 밖의 상황과 신들이어서 한 신 한 신 만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며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불안감과 두려움이 다가왔다. 승희가 정말 불쌍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는 먹먹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고, 승희의 아픔을 함께 해줘서 감사했다"며 "마지막 대본을 보니 정말 많이 슬펐지만, 승희가 편안하게 떠나니 마음이 놓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윤아는 "주변 사람들을 모두 다 편안하게 해주고 간 것 같아 행복하게 슬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의 후속작으로 오는 25일부터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이 이끄는 '전설의 마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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