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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있는 신혼집으로 돌아간다
이민정, 이병헌 있는 신혼집으로 돌아간다
  • 정현
  • 승인 2014.10.2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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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친정에 머무르고 있던 이민정이 광주 신혼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사진=이민정 SNS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21일 전했다.

남편 이병헌 사건이 알려진 직후 예정된 CF촬영 일정만 소화하며 가족들과 지냈던 이민정은 당초 지난 달 팬 사인회 등 스케줄이 예정됐으나 공인인 남편에 대해 본인이 직접 입을 여는 것에 대한 부담에 공식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 막바지 촬영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았다.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들이 많았던 것도 이민정이 친정 집에 머물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면서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 작 미팅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또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글램 다희와 이모씨의 1차 공판은 지난 16일 열렸으며, 2차 공판은 오는 11월 11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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