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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아키바 리에의 요가 건강법
‘미수다’ 아키바 리에의 요가 건강법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10.2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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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부터 마음 수양까지 1석 2조

최근 연예계에는 요가 마니아들이 많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쉬탕카 마이솔’ 요가를 8개월째 수련 중이라고 밝힌 이효리가 대표적이다. 이들 가운데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아키바 리에는 요가 경험이 10년에 달할 정도로 요가 사랑이 남다르다. 대학시절부터 갈고 닦은 리에의 요가 노하우를 공개한다.

취재 박천국 기자 | 사진제공 청림Life | 참고서적 마음요가

 
리에는 니혼대학교 1학년 재학 시절 처음으로 접한 요가를 취미로 삼았 다. 이후 요가 수련을 할수록 마음이 안정되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 껴 좀 더 깊게 요가를 배우기 위해 발리로 건너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전 세계 어디서나 요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Yoga Aliance 200h’ 자격증 까지 취득했다. 그녀는 요가를 통해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정 신을 바로잡았고, 그러한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마음요가> 라는 책도 냈다. 요가를 만나 더 행복해진 리에가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 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10년간의 요가 노하우를 전한다.

<소화를 돕고 몸을 쉬게 하는 아기자세>

 
1 바닥에 편안히 눕는다. 2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 두 다리를 두 손으로 껴안 는다.3 상체를 들어 올려 이마가 최대한 무릎에 가까이 닿게 한다. 자세를 유지 하며 편안하게 3회 호흡한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point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몸의 힘을 완전히 빼고 체중 을 느끼면서 자세를 취한다.

<허리의 유연성을 살리는 낙타자세>

 
1 양쪽 무릎으로 선다. 이때 골반을 똑바로 세우고 꼬리뼈를 넣는 느낌으로 척추를 바르게 세운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손으로 허리를 받쳐주고 숨을 내쉬면서 골반을 앞으로 내밀 어 뒤로 몸을 기울인다. 3 시선이 뒤로 향하게 하고 몸을 뒤쪽으로 기울여 왼손으로 왼발을,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잡는다. 4 골반과 허리에 힘을 주고 정수리를 편안하게 아래로 떨군다. 자세를 유지하며 3회 호흡한다.
point 돌아올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두 손으로 허리를 감싼다.

<아름다운 쇄골 라인과 좋은 안색을 위한 물고기자세>

 
1 바닥에 편안히 눕는다. 2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두 손을 엉덩이 밑에 넣는다. 팔꿈치까지 모두 등 밑에 넣고 숨을 깊게 내쉰다. 3 숨을 들이만시면서 팔꿈치로 바닥을 밀어서 가슴을 천천히 위로 끌어올린 후 정수리가 바닥에 완전히 닿게 하고 날개뼈를 위로 끌어당긴다. 자세를 유지하며 3회 호흡한다.
point 손을 엉덩이 밑에 넣기 어려우면 팔을 접어 팔꿈치를 몸 옆에 붙이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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