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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팬카페 폐쇄, "팬들과 대립 아냐'
윤은혜 팬카페 폐쇄, "팬들과 대립 아냐'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10.3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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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으로 검토중인 '사랑후애'로 들끓다 문 닫아
▲ 사진= '미래의 선택' 스틸컷

윤은혜의 팬카페가 개설 한 달여 만에 폐쇄됐다.

소속사 명을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윤은혜는 지난 9월 새 팬카페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의 장을 개설했다. 그러나 게시판이 들끓다 약 한 달여 만에 팬카페가 문을 닫았다. 윤은혜는 일부 게시글을 남긴 이들을 향해 경고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윤은혜가 팬들과 등을 돌린 것이냐는 시선을 받기까지 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마친 윤은혜는 최근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愛)'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성폭행 파문이 일었던 배우 박시후가 거론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윤은혜의 팬카페가 들끓다 소동 끝에 결국 팬카페가 문을 닫은 것.

이와 관련해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번 팬카페만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비방, 인신공격성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분들이 있어 고민 끝에 경고성 공지 글을 남긴 것"이라며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였지 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과 대립할 이유가 있겠나"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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