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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지분 매각설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지분 매각설
  • 정현
  • 승인 2014.11.06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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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이 투자자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불어 이날 투자 은행 업계에서는 김준수의 토스카나호텔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김준수의 지분 매각설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부인했다.

토스카나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증설할 계획이어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을 뿐"이라며 "해당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다만 김준수는 투자자 모집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자신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형식을 취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마련된 투자금은 현 호텔 인근에 200실 규모 숙박동을 짓는데 쓰일 계획이다.

지난 9월 25일 오픈한 이 호텔은 285억원이 투자됐으며, 사업부지면적 2만1026 제곱미터 규모에 지하1층부터 지상4층의 객실수 61실로 구성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이 들어서있다.

호텔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커피&바, 야외 바비큐 광장, 기프트샵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공연장과 온수풀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야외 수영장은 카바나 시설을 포함해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앞서 김준수는 "꿈이 이뤄진 것 같다. 수익금(일부)은 소외계층의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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