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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결혼’ 김환 아나운서, 상대는 8세 연하 신부
‘1월 결혼’ 김환 아나운서, 상대는 8세 연하 신부
  • 정현
  • 승인 2014.11.1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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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SBS 아나운서(34)가 내년 1월 8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 사진=SBS 제공
10일 김환 아나운서는 "내년 1월 23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직접 밝혔다.

예비 신부는 김환 아나운서보다 8살 아래로, 한국 나이 27세의 일반 회사원이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하게 됐다"며 "평소 배려심이 강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예비신부가 딱 그렇다. 방송 일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례는 김환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맡기로 했으며, 축가 및 사회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멕시코 칸쿤과 미국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김환 아나운서의 직장 근처인 서울 목동 SBS 근처에 신접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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