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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혼’, 안재모-박은혜 열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원혼’, 안재모-박은혜 열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 정현
  • 승인 2014.11.1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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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혼'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 사진=KBS 제공

오는 16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의 대본 리딩이 지난 달 7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KBS 1TV '정도전'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재훈PD는 안재모, 박은혜, 김민, 양준모, 김민상 등 출연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포 영화, 드라마를 보았다. 재미가 있고 없고는 시청자가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매료되느냐 마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며 배우들의 열연을 조심스레 부탁했다.

박은혜는 "KBS 드라마에 9년 만에 출연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이재훈PD와 '정도전'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된 안재모는 단 한 차례의 실수도 하지 않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혼'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집을 둘러싼 하우스 호러 단막극이다. 친일파 서인용(안재모)과 그의 아내 민유선(박은혜)이 외딴 곳의 대저택에 거처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두 딸 정은, 경은이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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