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가 남편과 아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둘째를 임신한 김이지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이지는 "내 남편은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연대 킹카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집에서는 4살 된 아들 송준원 군이 배트맨 분장을 하며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이지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보통 남자들이 말하는 좋은 남자는 여자들이 봤을 때 별로 멋이 없지 않나? 그런데 남편은 너무 괜찮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에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현재 남편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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