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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오프닝 장면, 미드 ‘POI’와 비슷 “혹시 표절?”
‘힐러’ 오프닝 장면, 미드 ‘POI’와 비슷 “혹시 표절?”
  • 정현
  • 승인 2014.12.0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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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힐러’ 오프닝 장면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KBS2 방송 캡처

9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힐러와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의 오프닝 장면이 유사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힐러와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오프닝 영상 모두 CCTV로 시작해 등장 인물 소개를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는 CG(Computer Graphic)로 처리하고 있다.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2011년 미국 CBS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감시를 통해 미래의 잠재적인 범죄를 예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제임스 바키젤, 마이클 에머슨 등이 출연한다. 현재 시즌4 까지 전개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8일 첫 방송된 힐러는 사회나 정치에 관심 없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룬 이야기로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우희진,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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