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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무한도전'에서 '말해줘' 부른다
지누션, '무한도전'에서 '말해줘' 부른다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12.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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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즐겨워' 출연 확정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 듀오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누션은 최근 '무한도전'이 준비 중인 연말 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가)'에 출연을 확정하고 퍼포먼스 준비에 한창이다.

지누션은 '토토가'를 통해 히트곡 '말해줘'는 물론 그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과 소통한다. 더불어 지누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 지누션이 한데 뭉친 모습으로도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토토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기획한 아이템으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추억의 퍼포먼스를 꾸미는 연말 공연이다. 지누션은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당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어 이번 '토토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토가'에는 김현정, 소찬휘, 터보, 조성모가 출연을 확정했고 서태지, 이효리 등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토토가'는 10일 오후 기준으로 6만7천 건의 방청 신청이 돌파한 상황. 공연장인 MBC 드림센터 공개홀이 1천 석이 안 되는 만큼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무한도전-토토가' 본 공연은 오는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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