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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짠그래’ 역으로 완벽 변신
‘미생물’ 장수원, ‘짠그래’ 역으로 완벽 변신
  • 정현
  • 승인 2014.12.2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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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이 첫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 사진=tvN 제공

공개된 스틸사진은 지난 17일 첫 촬영 당시의 장면으로, 장수원이 '미생' 첫 촬영 당시의 임시완을 그대로 모사하고 있다. 이미지에서 장수원은 품이 큰 아버지의 양복을 빌려 입은 채 첫 출근의 긴장된 표정을 그대로 표출하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 냈다. '짠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짠그래'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것.

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돼 조합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미생물'의 주인공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으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한편 미생물은 내년 1월 2일(금)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되며, 총 2회 분량의 신년특별기획으로 금요일 밤 9시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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