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22:20 (토)
 실시간뉴스
아나운서 한석준, KBS 떠나지 않는다
아나운서 한석준, KBS 떠나지 않는다
  • 정현
  • 승인 2014.12.22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에 사의를 표시한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결국 KBS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 사진=KBS2 방송 캡처
KBS의 한 관계자는 22일 "한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지 않기로 했다"며 "회사에서 강하게 만류해 퇴사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측에서 한 아나운서가 원하는 것을 많이 수용해 주면서까지 한 아나운서를 붙잡았다"며 "그래서 결국 한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접었다"고 덧붙였다.

방송가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가 퇴사 마음을 먹자 KBS 조대현 사장이 강하게 붙잡았다. 조 사장과 한 아나운서는 과거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의리를 쌓았다.

한 아나운서는 앞서 중화권 진출 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KBS에 사의를 표한 바 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