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성을 결정한 SG워너비가 CJ E&M과 손잡는다.
SG워너비의 세 멤버 김진호·김용준·이석훈은 최근 CJ E&M과의 앨범 계약 사인을 직전에 뒀다. 서로 계약서를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SG워너비의 재결성은 올해 중순께 알려졌다. 하지만 앨범 계약 등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G워너비의 재결성은 2011년 3월 발표한 정규 7집 이후 3여년 만이다. 그간 김진호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고 활동했고 김용준이 소집해제, 이석훈은 군 제대했다.
한편 SG워너비는 2004년 '타임리스'로 데뷔해 '살다가' '죄와벌' '라라라' '내사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시켰다. 특히 2005년과 2007년에는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