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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따뜻해지는 음식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12.2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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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저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면역력 저하, 혈액순환 장애, 생리통 등 각종 부인과 질병과 만성피로를 유발하며 암 세포 번식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체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따뜻한 성질의 먹을거리로 적정 수준의 체온을 유지해 주어야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진행 김이연 기자 | 사진 양우영 기자

 
부추

대표적인 강장 채소로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나를 증강시켜 준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덥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차서 배가 자주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고 적혀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부추는 온신고정(溫腎固精)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는데 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뇨생식기 기능을 높여 준다는 뜻이다. 또한 여성에게 생리통을 완화하며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검은콩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갱년기 여성의 냉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블랙 푸드인 검은콩의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 껍질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항산화 물질 함유가 다른 콩류보다 높다.

 
호박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 호박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소화기관의 면역력을 강화해 소화기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건강식으로 좋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부종 개선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성의 부인과 질환 예방과 냉증 개선에 좋다.

생강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다는 음식이 생강이라고 전해진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롤은 항생, 항암, DNA 손상방지, 편두통에 효과적이다.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요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를 돕는다.

 
계피

생식기와 항문까지의 내장 기관이 허약하고 찬 것에 효능이 있어 설사, 구토, 소화불량, 월경불순 증상에 좋다. 계피는 보통 잘게 썰어 생강과 함께 끓인 뒤 꿀을 넣어 마신다. 계피차는 신경을 안정시키며 땀이 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으슬으슬 추울 때 마시면 제격이다.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을 제거해 주며 혈액을 맑게 한다.

대추
말린 대추를 달여 마시면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이 되고 여성의 냉증을 치료해주며 피부를 좋게 한다. 마른 대추에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몸에 부족한 피를 보충해 주어 빈혈과 어지럼증에 좋다. 대추의 단맛은 체내 진정작용을 도와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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