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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영화 ‘인터뷰’ 음악 무단사용 관련 입장
윤미래, 영화 ‘인터뷰’ 음악 무단사용 관련 입장
  • 정현
  • 승인 2015.01.0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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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측이 영화 '디 인터뷰' 음악 무단사용 입장을 밝혔다.

▲ 사진=영화 ‘인터뷰’ 스틸
윤미래 소속사 관계자는 1월 8일 "소니픽처스 측과 우리 변호팀 측이 접촉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진행 상황을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소니픽처스 제작 영화 '인터뷰'에서 윤미래-타이거JK가 부른 '페이 데이'를 무단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윤미래 측은 "당초 이 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최초의 협의는 있었으나, 어느 순간 협의가 중단되어 당사는 이를 없었던 일로 생각하게 됐다"며 "영화 개봉 후, 영화 내 음원 사용을 위한 정당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윤미래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소니픽처스 고위 관계자가 윤미래 측 변호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인터뷰'는 TV 토크쇼 사회자인 제임스 프랭코와 연출자 세스 로건이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을 인터뷰하게 되자 CIA가 암살을 위해 이에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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