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둔 '삼시세끼- 어촌 편'이 배우 장근석의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tvN 관계자는 "장근석의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제작진도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며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지난 13일 장근석이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순수 탈세액만 100억 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 원 대로 추정되며 국세청은 장근석이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는 "100억 추징금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100억 원을 추징 받은 적도 없고 낸 적도 없다. 황당하다"면서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근석을 비롯해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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