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현정 아나운서는 최근 MBC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라디오 PD로 발령받아 라디오국에서 활동하고 있어 사의 역시 라디오국에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최현정 아나운서는 퇴사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최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원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2005년 5월부터는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듬해인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이후 MBC 간판 아나운서로 발돋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특유의 여성미, 친근하고도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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