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당신들이 나누는 아침 인사는 어떤 것입니까. 당신들이 나누어 먹는 밥은 어떤 맛입니까. 고요한 새벽 서로를 살피는 눈빛은 어떤 의미입니까. 당신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입니까. 나는 궁금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어 “아무도 듣지 못하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어. 나지막이 속삭이는 너의 작은 말.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느낄 수 있어. 아무리 크게 외쳐도 듣지 않는 세상에 서글퍼 또 외로워. 작아져만 가는 목소리. 소란한 낮이 지나고 고요한 밤이 오면 조곤조곤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코트 호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고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4마리 강아지와 함께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4년 12월 18일 트위터에 쌍용차 해고자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